연천역 바로 옆에는 증기기관차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. 1914년 경원선을 달리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급수탑으로, 상자형과 원통형 두 기가 나란히 서 있습니다.
- 위치
- 연천역 인근
- 지정
- 국가등록문화재
- 건립
- 1914년
무엇인가
경원선 증기기관차에 급수하던 시설로, 현재 상자형·원통형 급수탑 2기가 남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.
원통형 탑에는 급수관과 기계장치가 비교적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어 근대 철도의 구조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.
함께 느끼는 역사
급수탑 벽면에는 6·25 전쟁 당시의 총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, 분단과 전쟁의 역사를 함께 떠올리게 합니다.
연천역과 붙어 있어 전철로 온 김에 가볍게 들르기 좋습니다.
